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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히어로대백과사전#010] 레고로 알아보는 어벤져스:인피티니워
레고사의 지갑 후리기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같은 인물의 복장 프린팅만 살짝 바꾸거나 소품을 끼워넣어 수집가의 욕망을 자극합니다. 이번엔 타노스의 건틀렛이로군요.
레고 제품으로는 나왔지만 영화에는 안 나오는 장면도 간혹 있습니다. 제품 기획 단계 때는 촬영이 됐거나 적어도 시나리오에 포함돼 있고 최소한의 비주얼 작업은 된 상태였으나 편집에서 제외된 장면이겠죠.
문득 레고사는 영화 개봉 얼마 전에 내용을 미리 전달받고 협의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지갑후리기... 흑... 아마 미리 전달받고 합의하지 않을까 싶어요! 핫토이 피규어같은 경우도 영화촬영시기부터 협조하고 개봉시기에 맞춰 출시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