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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농사는 부모님이, 공부는 학생들이 해야...... 맞습니다. 맞고요~!!!

in #kr6 years ago (edited)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큰 사업인지 몰랐네요
수백여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듣다니,, 놀랍습니다..

정말 이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
캄보디아를 위한 큰 인물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뿌린 씨앗이,
미래에 큰 나무가 되어,
국가에 큰 이바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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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기대나 지역사회의 기대를 아직 다 이해할 수 있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의 자신감이 향상되고 공부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모습에서 제가 더 감동을 받곤 한답니다.
그나저나, 벌써 380~400명에 이르고 있지만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더 많은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답니다.

300~400명 규모라면 정말 중간사이즈 국제학교 규모이기도 하네요! 매번 학용품, 교실, 선생님이 부족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기아대첵에서 봉사를 할때 (매번 강제였긴 했지만), 당시 그 지역에서 매번 학교로 데리고오던 아이들의 규모도 대략 200여명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듭니다. 아이들 선물에, 학용품, 교실, 선생님, 그리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짜기가 여간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 방콕에 있던 기아대첵은 이미 그곳에서 십년 넘게 그 일을 해오던 터라 나름 노하우도 있었고, 현지분들, 봉사자분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긴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기억들이 있는데, 캄보디아 현지상황은 더 어렵겠죠... 아무쪼록 항상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어쩜 제가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들을 다 이해하고 계시는군요. 어쩌다 GYA 소식을 포스팅 하고 있지만, 사과한개->한박스로 변질된체
무용담으로 흐르는 걸 보고 듣고 나서부터, 다시는 아쉬운 소리말자 다짐하고 지내오다,

스팀잇을 통해 저간의 사정과 앞으로의 과제를 조금씩 꺼내 보이기도 하는데, 여전히 마음은 조금 불편하답니다. 응원에 힘입어 다시 심기일전 하고 화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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