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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자인 척]불만분자 연대기-(2)첫번째 사건

in #kr7 years ago

ㅎㅎㅎㅎ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구겨서 던진 신문이 편집국장 발등에
떨어지다니. 암만 봐도 드라마 각인데요. :)

나경원 사건 꽤 유명(?)했는데 그게 잘 안 다뤄졌었군요. 더군다나 그때 고무장갑까지 끼고 있지 않았나요? 그런 기사를 확~ 축소해버렸군요. 갑자기 드는 생각: 그게 편집국장의 고유권한인지 회사의 기조와도 일치하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취화선, 멋진 별명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명필이던 한석봉, 소주 2병에도 편집을 잘 짜는 취화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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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기조에 따라 국장이 알아서 맞춰 가는 것 같습니다. 자기 모가지 날아갈까봐... 소주2병 덕에 편집을 잘하는 취화선 ㅋㅋㅋ 담에 취한 채로 짰다가 상 탄 편집 함 선뵈겠습니다.

ㅎㅎㅎㅎ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