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아지고 낚시는 가고싶고..
지난번에 다녀온 양양 인구해변 낚시가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낚시를 하기 시작하면서 가장많은 조과를 보인 곳이기도하죠..
이곳을 자주갔던 이유는 같은회사에서 근무했던 동생이 아버지가 하시던일(문어잡이배)을 물려받고나서 부터입니다.
저희가 가면 미리준비해놓은 문어( 살짝얼린 문어숙회는 맛이 예술입니다.)와 각종 해산물들을 내주는데 고맙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ㅋㅋ 그래도 자주가는편이죠..눈치없이..
배 그물 정리하는 창고에서 상차림받고 술한잔하면서 바로 옆에 낚시대를 던져두면 알아서 잡혀주더라고요..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잡은 고기는 숙소로 와서 2차를 준비하죠..
다시 문어가 등장합니다..ㅎㅎ
6월 첫째주에 다시 방문 예정인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이번엔 대물좀 낚아봤음 좋겠네요..ㅎㅎ
이상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춰버릴것 같은 오후에쓴 포스팅입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저스타일죠~~^^
ㅎㅎ 다음 밋업은 양양인가요?
이미 마음은 양양에 가 있네요~ ㅋ
낚시를 정말 좋아하시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뭔가를 처음시작하면 미춰버리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