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와의 대담] 태국이 좋은 이유

다들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그 이야기 한번 해볼까요? 작년에 태국 방콕에 가게 된 이후 벌써 1년만에 3번이나 방콕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첫 여행은 4박 5일 두번째는 14박 15일 그리고 최근에는 약 21간 태국에 있었는데요. 1년동안 근 1달 가량을 태국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쯤되면 태국에 여자친구라도 있는거 아니냐고 의심할만하기도 하고요. 이번에 들어와서 바트(태국 돈)가 많이 남았다고 어머니께 투덜거리자 “어짜피 조만간 또 갈텐데 그때 써”라고 말하실 정도로 이제는 그냥 거길 가나보다 하시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저는 태국을 왜 갈까요?
과거의 여행
2000년 초반에 떠났던 유럽 여행을 시작으로 일본(오사카), 태국(패키지 가족), 유럽(1년간 거주), 홍콩, 일본(후쿠오카)를 다녀왔네요. 어떻게 보면 많이 어떻게 보면 적게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일반적이거나 혹은 상당히 빡쎈 여행 패턴을 가지고 여행을 다녔습니다. 제가 태국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태국 첫 자유여행
20대 후반에 쓰라린 이별을 경험한 뒤로 재미나게도 클럽 문화에 관심이 엄청 생겼습니다. 그리고 첫 클럽을 가게 되지요. 다만 천성 자체가 밤에 적합하지 않았는지 음악과 술을 즐기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썸씽(?)이 생기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한번 가 본 클럽의 그 매력은 나이를 먹어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물론 빈도는 차차 줄었지요. 그러는 찰나 태국 클럽이 재미나다는 소리를 지인에게서 듣게 되었고 첫 자유여행의 모토를 “태국 클럽”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4박 5일 동안의 숙소를 RCA 로 잡게 되었지요.
도대체 뭐가 다르기에 ...
그쵸 뭐가 다른게 중요하지요. 요즘에는 ME TOO 때문에 남성분들이 항상 조심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클럽 문화는 사실 좀 더럽(?)습니다.
닥골손 (닥치고 골반에 손 올리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인데요. 반면에 태국의 클럽은 우리나라랑 엄청 다릅니다. 일단 사람들에게 밀려 부비부비를 한다는 것이 사실 없거든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부 테이블을 가지고 있고 남녀가 같이 놀러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뭔가 느낌이 다릅니다. 한국에서 훈남 소리를 가끔 듣는 수준이라면 태국 여성들이 먼저 접근하거나 웨이터가 와서 라인을 물어볼꺼고요. 깔끔하게 꾸미기만 해도 처음 보는 이성과 위스키잔을 건배 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술 값이 일단 엄청 싼 편이기도 하고요. 일반적인 테이블을 잡는건 9-13만원 사이고요. 절대적으로 낭비라고 생각하는 오닉스 VIP 가격이 70만원정도 하니 우리나라 강남 테이블 가격과 비교했을 때 현저한 차이를 보이지요.
이렇게 1부 - 2부 클럽을 갔다가 혹은 추가로 코리아 타운까지 간다면 새벽... 5~6시가 되서야 숙소로 돌아오게 되지요. 그리고 잠을 들면 1-2시 쯤 일어나는데 그때 일어나서 밥도 먹고 마사지도 받고 수영도 좀 하면 뭔가 하루가 알차게 보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게 다야?
네, 진짜 별거 없습니다. 그냥 마음이 편해요. 그리고 즐거워요. 가끔 맛있는거 먹으러가도 즐겁고요. 우리나라에서는 10만원 이상 나올 것 같은데 그 반가격도 안나오는 사실도 행복합니다.
뭐 여행객 그 이상은 아니지만 그런것들이 너무 즐겁습니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 하나하나가 제 추억이 되더라고요. 하하
다들 태국가세요!
우리나라 클럽이 좀 더럽(?)군요! 클럽 갈 나이가 아니라서 몰랐네요!
이게 다야?.... 이렇게 실망하고 가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그 이상은.. 실제 만나뵈면 이야기 드리는걸로..
태국여행에서 좋은 추억만 있었나봐요. 태국 클럽이 부비부비가 없다는 사실이 놀랍네요.ㅋ
앗 없지는 않아요! 한국 클럽과는 살짝 다를뿐이지요.
오해할뻔했네요..시간내서 한번 가보고싶어요.ㅋ
vvip요트코스 가즈아ㅏㅏ
저도 태국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의 여유로움이 그립네요.^^
전음식이너무맛있어서좋아요저렴하구요 클럽은안갔었는데포스팅보다보니갔다왔었어야했나후회합니다ㅜㅜㅎ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태국 가보고 싶습니다ㅎㅎㅎ
그렇군요. 즐거움이 있는 태국이군요. 부스튜님 태국 정말 마음에드셨다고 하니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
제게 태국에 가야할 이유가 생겼군요. :)
진짜 여유만 있다면 한 달 머무르면서 느긋하게 지내고 싶은데..ㅠ
그래서인지 여행자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더운 것만 빼면 참 좋은 나라 같습니다..ㅎㅎ
저는 코인으로 돈벌어서 올해 말에 태국여행 갈꺼에요!!! 그것도 남.자.들끼리!!! 오예!
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정보는 제가 전달드리겠습니다. 방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