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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3)

in #kr5 years ago

[38] 내게는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이를 조금이라도 완성할 수 있게 되기 전에 죽는다면, 끔찍한 비극이지 싶을 것이다. 나는 예술과 삶에서 진보를 보는데, 각각의 발전은 새로운 형태의 완성이다. 나는 살기를 갈망한다. 그러면 나는 새로운 세계나 다름 없는 것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새로운 세계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온 세상이다. 슬픔과 그것이 가르치는 모든 것이 나의 새로운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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