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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8)

in #kr5 years ago

[245] 영혼은 어부에게 떠날 것은 간청했지만, 그의 사랑은 대단했고, 어부는 떠나지 않았다. 바다는 더 가까이 다가왔고, 그 파도로 어부를 삼키려했다. 자신의 끝이 머지않았음을 알게 된 어부는 인어의 차가운 입술에 미친듯이 입을 맞췄다. 어부의 마음 속 심장이 멈췄다. 어부의 사랑으로 가득했던 심장에 틈이 생기자, 영혼은 입구를 찾아 안으로 들어갔고, 이전처럼 어부와 하나가 되었다. 바다의 파도가 젊은 어부를 뒤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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