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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1)

in #kr5 years ago (edited)

[24] 젊은 어부는 안으로 들어선 다음, 달콤한 냄새가 나는 허름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자신에게 성경을 읽어 주던 사제에게 외쳤다. ‘아버지여, 제가 한 인어와 사랑에 빠졌나이다. 그러나 제 영혼이 욕망을 이룰 수 없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영혼을 내보낼 수 있는지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이지 필요가 없습니다. 영혼이 내게 어떤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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