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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끄적] 연휴간 불편했던 이유의 대한 넋두리...

in #kr6 years ago

ㅜㅜㅜ 갑자기 예전에 신입 중 하나가 자기 일이 미숙하다고 주말에까지 출근해서 일을 했다더니, 잘 정리해 놓은 파일을 엉망진창으로 해놔서 온 부서원이 일주일 넘게 파닐 정리 하느라 고생했던 기억 이 납니다ㅜㅜ 워낙 애가 착하고 밝아서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한 2년 넘어가면서 그렇게 이뻐하시던 이사님마저 질려서 00는 아예 미팅에 들어오지마! 라고 선언하고 일주일만에 본인발로 나갔습니다ㅜㅜ 학교가 아닌 이상은 사고 많이 치고 도움 안되는 직원은 나중에 서로 맘 다치고 하기 전에 생각해 보심이 어쩔런지요ㅜㅜ 저 좋은 사람입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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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퍼님 말씀이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
저도 가끔 그런 이야기 아내에게 많이 하거든요. 나쁜놈은 못된놈이라고 욕이라도 할텐데... 이건 그러기엔 애는 착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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