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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멀린's 100]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in #kr6 years ago

며칠 널부러져서 주구장창 봐버린 드라마입니다. 너무너무 좋아서, 거기 나오는 사람 한명한명 다 데려다가 밥사주고 술마시고 하고싶을만큼 매력적이고 사랑스런 드라마였어요. 너무 좋아서 리뷰도 못 적었습니다. 마법사님의 글도 가슴 두근거리며 한줄 한줄 읽었어요. 박동훈은 지안이와ㅜ지금쯤 친구가 되었겠지요? 미국으로 날아가버린건 가장 현명한 방법 같아요 저는ㅜ 서로를 갉아먹으며 옆에 있기 보다는 서로에 대한, 가족에 대한 책임은 저버리지 않는 선에서 존중하는 방식... 오래오래 기억될거 같아요. 저는 74년생 박동훈도 너무 좋지만 75년생 이선균도ㅠ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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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됐을 거에요.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이선균이 빠른 74였군요 ㅎㅎ 이번 드라마 연기는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