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만 듣고도 몸상태를 알아차리고 계속 물어봐주는 친구... 정말 소중한 관계입니다. 아이들이 생기고 부부간에도 서로 안부를 묻지 않은지 오래인데 말이죠ㅋ 저는 커피를 너무 좋아하지만 해이즐넛 향이 싫다는것, 신맛나는 커피가 싫다는 것 말고는 아는게 없어서, 제가 아는 지인처럼 어느집 어느집 커피가 맛있고 어므집 커피가 맛없고... 요런 생각도 없답니다. 원두로 보관하는게 오래 간다는 것도 이제 알았네요. 매일 두세잔씩 마시다가 요새는 한 잔만 마시기오 스스로 절제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