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습관의 북스팀] 10. 과학계의 난제를 고등학생이 풀다 '베리심플'
얼마 전에 스타트업 행사를 갔다가 한 대표를 만났는데, 놀라운 것은 그 분의 나이가 19살 고등학생. 불과 고3인데 한 회사의 대표인거죠. 너무 놀랐습니다. 해외에서는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있지만 (물론 해외에서 특별한 일이겠죠) 고3때 열심히 입시공부를 하던 저로서는 정말 대단해보였습니다.
요즘은 10대 나이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업적을 남기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8살 짜리 꼬마아이가 녹조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키를 발견하고 TV에 나왔던 기억도 나고, 해외에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10대들이 고안해내기도 합니다.
여기 또 다른 사례가 있습니다.
과학계에서 오랜 시간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일본의 한 고등학생들이 풀어서 화제가 되었죠. 제가 카드뉴스로 한 번 만들어보았으니 시간 되시는 분은 스~을쩍 한 번 보세요 :)
베리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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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와 목적어를 바꾼다'
라는 간단한 발, 아니 간단하지만 틀에서 벗어나야하는 발상을 통해 10대는 과학계의 난제를 풀었습니다. 관점으리 차이가 이렇게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군요.
요즘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베리심플에 나오는 다양한 사고법을 한 번 적용해봐야겠네요 :)
그럼 책습관 하는 하루 되세요!
주어를 바꿔서 생각하다니 재밌는 이야기네요 ㅎㅎ
그쵸 ㅎㅎ 가끔 저도 시도해보는데 좋은 관점 같아요 ㅎㅎㅎ
와 책습관님의 카드뉴스, 너무 명쾌하고 술술 잘 읽힙니다! :-))) 선택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속도가 느린 제가 꼭 읽고 싶은 책입니다..! 베리 심플. 미니멀 사고법 배우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소개 감사합니다!!!
이 책 예전에 출판사에서 몇 개 받았는데, 남았다면 제가 선물로 한 권 드릴텐데 ㅠㅠ 다 소진했네요!! 부족한 카드뉴스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으앗! 마음만으로도 감사해요 책습관님 :-)))) 어제 뉴질랜드 도서관 카드를 만들었는데 곧 관련 글도 써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ㅎㅎㅎ 여기서 도서관을 뚫은 게 솔직히 제일 기뻤어요ㅋㅋㅋㅋ 지금 노트북 옆에 어제 빌린 책 한 권이 예쁘게 누워있어요. 헤헤 왠지 도서관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질 것 같아요 :D
관점을 바꾸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많이 해줘야 됩니다. 나이든 친구들의 생각을 많이 많이 깨줘야 하거든요. ^ㅡ^
그쵸 ㅎㅎㅎ 뭔가 순수한 머리에서 새로운 관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