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 화이트월~~드
수분을 가득 머금은 함박눈이 종일 내리고, 오늘 또 종일 예정.
세상은 온통 하얗다. 다행히 걷는 길은 녹아 신발만 젖으면 되는듯.
무거운 눈으로 나뭇가지들이 여기저기 부러지고, 아직 다 크지 못한 나무는 몸통이 꺾인것도 보인다. 안타까워라. 내년 여름이면 저도 청소년나무 쯤은 됐으려나...
올 겨울은 눈도많고, 예년보다 추울꺼라더니..시작인강???
그래도 힘내서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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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