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02 경제와 투자 일기(18년3월2일 쌍바닥 진입을 시작했다.)
오늘 코스피는 예상했던 대로 2400선 까지 무너지며 하락을 했다가 반등했으며
코스닥의 경우 셀트리온의 호재들과 외인들의 매수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상승을 하였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함께 시작된 트럼프의 무역전쟁이 증시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오늘 매수한 종목들을 확인해보자.
ETF
KODEX 레버리지,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
상장주식
금융
KB금융, 신한지주, 제주은행,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기타
한화, 한화케미칼, GS건설, 현대제철, LG 디스플레이
사실 오늘은 쌍바닥이 아니기에 20%정도만 매집을 하였다.
오늘의 경우 매수를 결정한 종목중에 금융이 많이 치우쳐 있다.
아무래도 이주열 총재의 금리동결로 인한 하락 그리고 다음날 그를 비웃기를 하듯 바로 제롬 파월
신임 연준의장에 적극적인 금리인상 발언(청문회에서는 점진적으로 올린다고는 했으나 많은 언론사에서
비둘기파나 중도파로 예상했던것과 달리 매파성향을 보이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까지 단기적인 악재로 인해 상당히 가격이 저평가 되있다.
대부분의 주요 금융사들은 재무정보에서 시총대비 순이익이 10%이상을 넘어가며 실적도 좋다.
또한 위의 기사에서 보듯이 7년만에 최대실적 거기다 대대적인 인력감축?으로 인해 더욱더
수익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금융업의 경기는 너무나 좋다.
(은행사들은 점점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지점들을 줄여나가고 희망퇴직을 권유하며 신입직원채용은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미국의 금리인상을 한다면 계속적인 금리동결은 힘들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 국내증시가 대상승 흐름을 탈경우 금리인상과 실적호조로 높은 상승을 전망해본다.
이제 기타로 제철로 넘어가 보자.
미국의 관세부과 발언으로 인해 줄줄이 하락한 철강주들 하지만 실질적으로 한국 업체들에 대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고 다변화 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의 경우 내수 비중이 높다.
그러므로 단기적으로는 악재가 될수 있으나 멀리 봤을때 큰 문제가 아니다.
저평가 받고 추락할때 매집을 해야하는데 현대제철의 경우 워낙 가격이 떨어져서 다시 오른다. -_-;;
*개인 경제 및 투자공부를 위해 작성한 일기입니다, 투자 권유,추천등의 글은 아닙니다.따라하다 망하실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