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카이사르의 죽음
브루투스 너마저도..
이 명언을 날린 카이사르의 죽음에 대한 색다른 시각 하나를
듣게 되서 한번 기록을 남긴다.
[ㅋㅋㅋ 근데 사실 저 말은 세익스피어의 희곡 '줄리어스 시저' 에 처음 등장한 말로
역사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한다. ]
카이사르가 독재를 해서, 공화정을 위협해서 암살 당했다는 것이 가장 널리 알려진 정설이다.
그가 종신 독재관에 취임하고 한달이 되지 않아서 이 사건이 일어났고
암살의 주체 세력들이 내세운 슬로건이 공화정의 회복 이었으니까 ㅋㅋㅋㅋ
[당시 그는 파르티아 원정을 계획 중이었고 이 문제의 승인을 위해 원로원에 가서 승인을 받으려다가 사고를 당했다]
최근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치논리가 아니라 경제논리가 있었을 것이라고
카이사르를 죽인 세력들은 당시 로마의 귀족들이었다.
종신 독재 취임 이전에도 카이사르는 이미 장기 독재를 해 왔었고
카이사르에 대한 여론도 상당히 좋았기에
'공화정 수호'의 가치를 들고 암살을 일으킬 수 있어도
그 후폭풍이 자신을 밀어줄지
자신을 방해할지 확신할 수 없었기에 쉽게 암살 시도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암살 시도를 했다면
혹시 이면에 어떤 이해관계가 있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돈과 관련된 일화가 있다.
고대 로마는 '은화'와 동전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카이사르는 통치권이 강화되면서 자신의 모습을 새긴 금화를 만들어 통화로 편입시켰다.
[지금으로 치면 비트코인을 만든다는 걸까?
ㅋㅋㅋㅋ]
그리고 이 금화를 로마의 main 화폐, 즉 기축통화가 되기를 원했다.
이 금화가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당시의 기축통화였던 은화와의 교환가치가 고정되어야 했다 .
카이사르는 금과 은의 가치를 1대 12로 정하고 이를 위한 국립 조폐청을 신설하였다.
여기서 금화와 은화를 주조하였고 동전의 주조는 원로원에 맡겼다. [물론 후대 로마 시대에는 동전의 주조까지 황제에게 빼앗겼다. ㅋㅋ ]
그리고 이 국립 조폐청을 종신 독재관인 자신이 독점하려고 했다.
여기서 마찰이 생겨 은화를 많이 가지고 있던 무리들이 공화정을 핑계로
사건을 일으켰다는 그런 이야기이다.
뒤에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은가
Cheer Up!
China or Korea ?
korea
카이사르의 암살에는
공화정의 회귀라든지 기축통화의 대립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결국은 계층간 이익집단간의 대립에 이해관계가 엇갈린 사건인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서로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결과로 보여지네요 :| 잘 읽고 갑니다:)
아 정치적인 문제도 있지만 현실적인 경제 문제도 있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beoped님 ㅎㅎ!! 올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통왕을 위해 ㅎㅎ 앞으로도 이런 멋진 글 써주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하지않은말들이 유명한 세상이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