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타월

in #kr6 years ago

최근에 샤워 타월을 바꿨다.

환절기 탓으로 피부가 건조해져서 로션을 많이 발라도 가렵다

눈도 가렵고 몸도 가렵고 이런..

하도 답답해서 먼가 변화를 줄겸 샤워 타울을

좀 까끌까끌 한 것으로 바꾼 것이었는데 이 것이 오히려 몸에 맞지 않는다.

소름끼치는 느낌? 이상한 답답한 느낌? 머라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가슴을 벅벅 문질렀는데 살갗이 애이는지 아파온다.

갑자기 찾아온 그 답답한 느낌에 불쾌감이 가득하다

바뀐 것은 샤워타월 하나뿐인데 온 몸이 아우성이다.

사소한 변화 하나가 이렇게 크게 도래하다니 놀랍다.

그 작은 변화가 도화선이 된 것일까?

이러한 원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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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피부엔 부드러운거쓰셔야해요

아 그런가요? 가려워서 좀 까끌까끌한 걸로 바꿨다가.. 그냥 예전꺼 다시 쓰고 있네요 ㅎㅎ;

건조한 피부엔 샤워타월 안써야 해요. 심지어는 비누도 거의 안쓰는 걸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로션보다 더 효과 좋은건 샤워 물 묻은 상태로 바르는 오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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