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시금치를 찾아서

in #kr8 years ago

ㅋㅋㅋㅋ

오늘 하루를 요약하면

시금치를 찾아서 이군...

아침(?) 새벽부터 물마시다가 컵잔을 잘 못들어서

무게중심 파괴로 컵꼳이가 쏟아져 컵 몇개가 산산조각이 나고

그거 처리하느라 청소기 틀어서 집안 사람들 깨우고

나도 지하철 늦게 타고 난리가 났다 ㅋㅋㅋㅋㅋ

오늘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집에 도착하는 길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얘 집에 오는 길에 시금치를 사가지고 오렴

ㅋㅋㅋ

퀘스트를 받아 시금치를 사려고 근처 마트에 들렸는데

어라 시금치가 없다....

비교적 큰 마트에 갔었는데

시금치가 없다...

부랴부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셨고...

다른 마트를 향해 나는 떠났다.

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서도 시금치가 없는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또 다른 대형마트로 향했는데...

ㅋㅋㅋㅋㅋ

시금치가 없는 것이다

다 포기하고 집으로 오는 도중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지금은 시금치 철이 아니라 섬초 [섬시금치]를 사오면 된다고..

.......

그렇게 집으로 오던 나는 일단 집 근처의 중형 두 마트를 들러 섬초를 확인하는데..

마침 섬초가 다 나갔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시금치 세일 했다고

다 나갔다고.....

이미 진이 빠질대로 빠져서 큰길에 있는 대형 마트까지 갈 힘이 없어

그냥 집으로 들어갔는데 ㅋㅋㅋㅋ

아니 엘레베이터에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집에 도착을 하지 않는 것이다.

뭐지? ..

한참을 생각하다가 엘레베이터가 1층에 있고 우리집 층수를 누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불안감을 덜었네..

그 시금치로 어머니께 한소리 듣고 ㅋㅋㅋㅋ


시금치 하니까 뽀빠이가 생각나네 ㅋㅋㅋㅋ

어렸을 때 정말 많이 봤는데 ㅋㅋㅋ

그나저나 시금치는 내일 오는 길에 사오기로 했다...

Sort:  

가는 날이 장날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사례네요...

수고 많으셨고
과연 내일은 시금치를 볼 수 있을지...

잘 보고 가요

잘보고가요 ~ 팔로우하고갑니다~!

정말 고생하셨네요~
시금치는 아니지만, 막상 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없는 그런날이 있죠
내일은 섬초 꼭 사시길 기원합니다!ㅋㅋ

요즘 섬초 달짝지근하니 맛나거든요^^
어찌 그리 없을수가 있을까요~~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3
JST 0.079
BTC 63129.80
ETH 1662.47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