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서류 뭉치들
오늘은 정말이지 아무것도 안 하고 침대에 딱 붙어 있고 싶었는데 자꾸 할 일들이 눈에 보여 어쩔 수 없이 일어났다. 있는 동안은 그래도 깔끔한 것이 있는 나도 좋지 모.
책 정리만큼 어려운 서류 정리. 미국에서 살아온 나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학교 다닐 때 서류. 취업 후 비자 서류. 영주권 서류. 옮긴 회사들 서류...이제는 오래되어서 기억이 없었는데 서류를 보니 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 싶다. 영주권 하나를 받기 위해 들어간 서류가 어마 무시하다. 시간은 또 어떻고… 뭐 결국 나에 대한 모든 서류가 다 모여 있다. 그중에는 대학교 교수님들 추천서도 보이고 한국에서 다녔던 회사 사장님 추천서도 보인다. 그거 하나 받으려고 참 많은 사람의 도움이 모여졌었다고 생각하니 새삼 그 모든 분께 다시 감사함이 밀려왔다. 연락드린 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그렇게 오랜 지난 흔적들 속에서 나라는 인간을 사회에서 말할 수 있는 모든 서류를 보며 기분이 묘했다. 나는 과연 이 서류들로 다 증명이 되는 사람일까? 과연 내가 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것들뿐일까?
노을이 한국적이네요 ㅎㅎㅎㅎ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언덕에~~~~
즐거운 하루 되세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을 노래! ^^ 아름 다운 동요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이에이치님도 행복한 하루 맞이 하시길 ^^
서류정리도 어려운데 그냥 확~ 불질러 버리시죠? ㅎㅎ
아... 컴퓨터 안 자료와 폴더 정리도 골치 아픈데, 서류 정리라니...
그래도 걸어온 발자취의 기록이니 잘 정리해서 보관 해 두시면 세상에 하나 뿐인 바람소리님만의 역사 기록서로 탄생하게 되네요. ^^
오호 그런건가요? ㅎㅎ 전 다 태워 버리고 싶었는데 ㅋㅋㅋ
저도 창고에 박혀있는 상자 속 이런 저런 기록들... 심지어 중학생때 펜팔 편지들까지... 을 아직 안 버리고 있네요..ㅎㅎㅎ 태우려고 모닥불 피워놓고, 그 앞에서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왜 그랬는지 못 태우고 다시 박스에 넣어서 창고 한 구석에 다시 가져다 놓았네요... ㅋ
결국 남는건 사진과 영상들이죠..ㅠ
뭔가 어려운 문제인듯 합니다.
서류로 증명이 된다라...
뭔가 어렵네요
저는 유튜브에 영상을 가끔 남기는데
이런 자료들이 쌓이다보면 나라는 사람이
증명되지 않을까요 흠
유튜브도 하세요? 와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전 절대 못 하는 ㅠㅠ
나를 보여 주는 건 참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말이죠.. 정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흔적이 참 많은거 같아요ㅠㅠ 이사만 아니면 그냥 놔두었을 것을 짐을 줄이려고 하다보니 정리를 안 할 수가 없네요 ㅠㅠ 나중에 한국 들어갈때 또 할 생각을 하면 끔찍 ㅋㅋ 합니다. ㅋㅋㅋ그래도 그땐 즐거운 마음이지 않을까 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