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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음이 하는 말] #1 아련하다는 것

in #kr7 years ago

좋네요.. 짧은 글이지만 여운이 남네요.
어느 날 문득 옛날 놀이터 부지였던 곳을 지나가는데 이름도 얼굴도 기억이 안나는 동네 친구와 놀던 기억이 나더군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굉장히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 감정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씀대로 아련하다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그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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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추억을 떠올리실 수 있기를 바라며 쓴 글인데 @badasori님의 추억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게되서 너무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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