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네]보물----축복이의 성장과 아내의 고통
안녕하세요. @backjungmin 고미네입니다.
저도 이제 예비아빠가 된지 벌써 9주차가 다되어가네요.
우리 축복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다고합니다. 박수 박수~~^^
처음갔을떄는 1.1cm였는데 2주정도 후에 가니 1.9cm까지 컸데요. 아주 건강하다고해요.^^
하지만.....
요즘 아내가 많이 아파요....
축복이라는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지만 요즘 저의 와이프 몸상태가 많이 안좋네요....정말 활발하고 항상 기운 왕성한 여자인데 임신하고 난 이후로....구토와 입덧에 잘 먹지도 못하고 힘든 나날을 지내고있습니다.
남편으로써 옆에서 해줄수 있는게 없어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집안일하고 음식해주고하는거야 몸이 피곤하고 하면 되는데 이유없이 구토하고 하는건 제가 도와줄수가 없는거 같아요....
- 다른 훌륭한 남편 분들은 어떻게 해주셨나요?
우리 축복이한테는 난항이라는 영양소 공급해주는 신비스러운 주머니가 있데요.
임신 초기에 엄마가 영양소를 잘 섭취 못할때 버틸 수 있게끔 배안에서 자체적으로 영양소를 공급해주고 초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후 엄마의 영양소가 직접적으로 전달이 된다고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정말 인간이란 인체는 신기하게 만들어져있는거같아요.^^
아빠가 된이후로 많은걸 알아가고 있습니다.^^
스팀잇 가족 여러분도 예비 아빠가 있으시겠죠? 다들 힘내시고 와이프 건강하게 옆에서 잘 보살펴주셔요.^^
나름 정리해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다들 우리 축복이 건강하게 응원해 주셔요.^^
다음에 또 소식 전하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11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 입덧 할땐 정말 같이 괴로웠습니다. 입덧을 한참 할땐 손목 안쪽부분을 문질러주면 가라앉는다 해서 엄청나게 문질렀던 기억이납니다.. 어느날 문득 뭐가 먹고싶다고 하거든. 뒤도 돌아보지말고 바로 사와야(만들어서라도) 됩니다! 먹을수있는게 얼마 없거든요 ㅠㅠ
화이팅!
감사합니다.오늘 가서 꼬옥 손목안쪽부분을 문질러주도록하겠습니다.
이렇게 정성 스럽게 답글 남겨주셰서 감사합니다^^
여깁니다 여기!
와이프 입덧할때 고통이 생각이 나서요 ㅠㅠ
와....어제 어딘지 몰라서....그냥 안쪽으로 전체다 눌러봤었는데....정확한 위치 감사합니다....어제도 집에 가니 힘없이 있더라구요....ㅠㅠ 오늘 가서 정확히 저부위 눌러 보도록 할꼐요.^^ 감사합니다.^^
부모가 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죠
부모가 되봐야 어른이 되고 철이든다고들 하죠^.^ 그래서 내자식이 귀하게 느껴지구요 임신초기만 지나면 괜찬아 질것입니다 ^^ 자주소통나눠염~힘내세요 화이팅
아 그래요?....다들 그렇게 애기하시는데 걱정이 계속 되네요.... 감사합니다. 더더 노력해서 건강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아내분 정말 힘든시기에 있으시네요..ㅠ_ㅠ
지금 그 누구보다 힘들 아내분 곁에 잘 있어주시고
심적으로도 힘들 수 있으니 잘 보듬어주세요
그쵸....요즘 항상 옆에 있어요^^ 앞으로도 더더 잘 보필해보도록하겠습니다.^^
제 아내도 첫째와 둘재 임신했을때, 입덧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읍니다. 특히 3개월까지가 안정화되는 기간이라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4개월-5개월차에 진입하면 대부분 좋아진다고 합니다. 힘들지만 옆에서 위로해주는 것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진솔한 말씀 감사합니다....어제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ㅠ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응원 부탁드릴꼐요^^
잘 보고 갑니다. 보팅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들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