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시작한지 1년째, 읽은거리 있는 스팀잇을 위한 팔로우 요청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저도 스팀잇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중간에 2-3개월 쉬긴 했지만,
활동하는 동안에는 최소한 일주일에 5포스팅 이상 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사실 초반에는 댓글로 소통도 많이 하려 노력했는데
지금은 그런부분에서 조금 게을러진 부분도 없지 않네요.

12월 1월 스팀과 스팀달러가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그 당시에는 여러 이벤트들도 많았었거든요.
치킨이모티콘이나 커피이모티콘 이벤트가 심심찮았었는데.....
지금은 비록 시장이 많이 힘들지만
앞으로 스팀이 다시 비상할 날이 올꺼라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 취미가 스팀잇이 된듯합니다.
저는 취미는 수입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아무리 좋아서 하는 취미일지라도 아마 돈이 들어가는 활동일 것입니다.
계속해서 돈이 들어가는 취미는 결국 주변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지요.
그것이 와이프든 부모님이든, 돈이 지속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취미생활일 경우 환영받지 못합니다.
스팀잇을 취미로 가지는 동안
사실 평범한 취미생활 이상으로 시간은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동안 자주 쓰지 않았던 글을 쓰면서 평소 하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되었고
더불어 수입도 계속 생기니 더욱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년초에 한참 같이 활동하시던 많은 스티미언님들이 사실 지금은 거의 활동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제 팔로워가 750명 가까이 되지만
한명한명 눌러서 방문해보면 그 중 절반은 외국인이요.
한국인 팔로워도 최근 한달동안 활동이 있는사람은 20%도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예나 지금이나 제가 스팀잇에 들어와서
하루에 피드를 누르는 횟수는 비슷하지만
피드에 뜨는 새로운 글들의 갯수는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에 조금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보팅을 하든 하지 않든, 댓글을 남기든 남기지 않든
읽을거리가 많이 있었던 스팀잇이었거든요.

현재 스팀잇에서 활동하고 있으신분들 만약 팔로우를 해 주신다면 저도 맞팔로우를 하겠습니다.^^

제가 가끔 정치적인 글도 올리지만
이런 사람 저런 사람도 있다는걸 이해해주시고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스팀잇에 다른 고래분들처럼 큰돈을 투자하지 않아
스팀파워는 미미하지만 서로 읽을 거리 제공하고,
소통하며 보팅하는 관계를 가진 스티미언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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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능일!!

^{드뎌 결전의 날이 다가 왔군요. 내일이 수능입니다. 오늘 아침에 학교 데려다 주는데 아들이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