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9.24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라하가 너무 울어서 달래고 재우고나 쓸 수 있겠네요 ㅠ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9.24 월요일 추석}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장모님

사실 장모님이라는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혹시나 헤깔려 하실까봐 명칭을 사용합니다. 언제나 장모님은 저희 본가에 많은 음식을 보내주시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여러가지 많은 음식을 직접 만드시고 보내주셨다. 항상 감사하지만, 장모님이 너무나 고생하시는것 같아서 마냥 기뻐할 수 없다, 고맙습니다 장모님 하지만 ㅠ 내년에는 이렇게 안해주셔도 됩니다 ㅠㅠㅠ 내년에는 좀 쉬시게요 ㅠ

2. 오늘의 아쉬운 일 : 사촌동생들

예전에 할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는 서울에 있는 동생들이 자주 내려왔다. 아마 나이를 먹은것도 한몫 하겠지만 점점 얼굴 보고 살기가 쉽지 않다. 할머니가 기다리는게 보여서 그런 모습을 보면 늘 속상하다. 더 늦기 전에 내려와서 할머니께 잘해드리면 좋겠다. 또 갈궈야겠다..

3.내일의 할일 : 휴식

명절은 나도 와이프도 라하도 무척 힘든날이었다. 푹 쉬어야겠다.

Part 2. 육아일기 (D+117) 👨‍👩‍👧

오늘 하루도 고생많은 딸아, 어쩌겟니, 너가 첫 아이라 모두들 너를 보고 싶어하고 너를 이뻐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끌려 다니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그만큼 어른들이 너를 사랑해주고 있다는 것 아니겠니, 아마 너의 동생들은 너가 받는 사랑만큼 다 받을 수 없을꺼야, 아빠가 큰아빠보다 먼저 결혼하면서 이것 하나 만큼은 참 좋다고 생각했다. 아빠는 둘째다 보니, 큰아빠보다 사실 덜 사랑 받는다는 것을 어린시절부터 느꼇거든, 우리 라하는 그래도 모두들 이뻐하고 좋아해주시니깐, 아빠도 참 좋다. 지쳐서 골아 떨어진 네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지만, 아빠는 참 좋다. 내일은 푹 쉬게 해줄께 딸아, 푹 쉬고 가볍게 산책도 가자 ^^ 사랑해, 첫 명절 고생했어

Part 3. 스스로 하는 내글 홍보 ㅋ

'1. [Trips.teem] 한복입고 떠나는 해외여행 - 베니스
'2. [스팀몬스터] 스팀 몬스터에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3. [스팀몬스터] 몬스터 카드 엑셀 업데이트 ver.0.2 #쉽게 팀을 짜자
'4. [스팀 몬스터] 새로운 베타 카드를 소개 합니다.
'5. [스팀몬스터] 팀 구성 인터페이스 공개 및 대전영상
'6. [결과보고] 저자의 보상을 줄이고 큐레이터의 보상을 늘려줄께, 이렇게 해보자 #부재 : 큐레이션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