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9.08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라하 재우고 오겠습니다..... 칭얼칭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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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9.08 토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휴식을 준 와이프에게 감사!

어제 늦게 잠들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다. 일찍 잔다고 누웟는데, 어쩌다 보니 늦게 잠이 들었는데.......... 그러다 보니, 눈이 천근 만근, 부지런한 와이프는 아침부터 라하 밥먹이고... 집안 정리하고, 분명 누워서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는데, 몸이 무거워서 일어나지 못했다 ㅠ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2. 오늘의 아쉬운 일 : 저녁 식사

저녁을 먹기 위해 준비 하는데, 어머니께 연락이 왔다. 라하가 보고 싶으니, 함께 밥을 먹자고, 하지만 어제 이미 장모님과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조금 곤란했지만, 결국 다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다. 밥을 먹는데, 장인어른이 급하게 또 오셨다. 아구찜을 먹었는데, 본이 아니게 대짜 하나를 시키고, 성인 6인이 앉게 되었다.. 중간에 변경을 하려고 했지만 그 마저도 되지 않아서 결국... 그렇게 먹었지만, 싸게.. 잘 먹었으니 좋은건가..... 와이프가 배불리 못 먹었다고, 했으니 아쉬운것!

3.내일의 할일

라하의 100일 파티! 100일 넘어서 하는거 아니라지만, 시간을 맞추려면 일요일에 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내일도 매우 피곤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Part 2. 육아일기 (D+101) 👨‍👩‍👧

안녕 라하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을까? 엄마 아빠는 라하 덕분에 오늘도 정말 행복 하루가 되었단다, 왜냐면 내일 있을 100일 파티를 준비 하는데, 너무 예쁘더라 ㅎ 라하도 예쁘고, 꾸민것도 예쁘고, 다 예쁘더라 다만 ㅋㅋ 집이 좁게 느껴졌어, 사실 한번도 살면서 그런 기분 안들었는데, 상을 놓으니 좁더라 ㅠㅠ 아빠가 돈 많이 벌어서 큰집으로 이사 가도록 노력해볼께, 지금은 너 방도 없어 ㅋㅋㅋ 너의 방을 드레스 룸으로 만들어 버렸거든,, 큰집 가서 네 방도 만들어주고 해줄께 ㅎㅎㅎㅎ 아 그리고 오늘 특별한일이 있었지, 바로 라하가 드디어 뒤집기를 했어 , !!! 근데 사실 좀 판정이 애매할 수 도 있긴 한데, 아빠 엄마는 했다고 굳게 믿고 있단다. ㅎ 너무 잘 하면, 아빠 엄마 힘드니깐 ㅋ 살살 해 기어다니는 것, 걸어 다니는 것 어짜피 다 할 것 들이니 급하게 할 필요 없단다 . ㅎㅎㅎ 아빠는 빨리 말해줭 ㅋ 아빠가 오늘도 아빠 아빠 아빠 노래를 불렀넹ㅎ 내일 가족들 다 오니깐 너무 놀라지 말고, 잘 해 보자, 모두에게 너가 얼마나 예쁘고 귀여운지 보여주렴, 사랑한다 라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