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9.03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9.03 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사장님 감사합니다.

오늘 출근을 하고 일정을 체크하니, 참여해야할 회의가 하나도 없었다. 물론 일도 없는건 아니지만, 회의에 참여를 하다보면, 내 일을 못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회의가 없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 오전까지만 해도 아 일이 없다 놀자 생각 했는데,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일이 있었다 ㅋㅋ 월급쟁이가 일이 없으면, 회사를 떠나야지... 오늘도 일자리를 제공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ㅋ 열심히 하진 않지만 잘할께요 ㅋㅋ

2. 오늘의 아쉬운 일 : 인문학?

오늘 광주에 있었던 인문학 강의를 한번쯤 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마음은 가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와이프가 집에서 라하랑 힘들게 있다보니, 차마 또 두고 갈 수 없었다. 매일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있는 와이프 생각에 급한 내용이 아니니, 그냥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참여 하는 걸로!

3.내일의 할일

서버 도착 예정, 어떠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을까 잘 세팅해서 스팀잇을 돌려보자!
시간이 되면, 라하의100일 동영상을 하나 만들어 주고 싶다 ㅋㅋ 가능할까나...

Part 2. 육아일기 (D+96) 👨‍👩‍👧

안녕 라하야, 날마다더 사랑스러워지는 우리 라하! 아빠는 날마다 행복 하단다. 요즘은 잠도 잘 자주고 ㅋㅋ (가끔 안자기도 하지만,,, ) 귀여워 죽겠어, 이제 슬슬 뒤집기를 하려고 준비 하는 모습에 기대가 이만 저만이 아니야, 두근두근, 근데, 뒤집기를 하면 정말 늘 쳐다보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ㅋㅋ 그래서.. 엄마가 또 고생하겠네 ㅠ 아빠가 엄마 더 많이 도와줘야겠다.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