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9.01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2018.09.01 토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알찬 하루,

오늘 점심부터 외출을 하여, 샤브샤브를 시작으로 베이비베어, 그리고 결혼식장까지 계획했던 모든일을 할 수 있었다. ㅎ 오전에는 스팀몬스터 관련 글도 쓸 수 있었고, 알찬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ㅋ 등촌 샤브셔브도 언제 다시 먹어도 참 맛있다 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실망 스런 베이비 페어

작년에 라하가 아직 엄마의 뱃속에 있을때도 베이비 페어에 다녀왔다. 이번에 뭔가 라하와 함께 가게 되니 설레이는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가 보니 살 것이 없다.. 사고 싶었던 것은, 부스터랑,,, 소소한 것들인데, 큰 것만 팔고,, 필요한게 없다 ㅠ 그냥 내일 일반 육아 용품점에 가서 찾아봐야겠다.. 실망 실망.... 사람은 디지게 많더라....

맥주 맛이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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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지만, 이 맥주는 무려 1L짜리 맥주이다... 축구를 해서 500ml 한캔 땃는데.. 고작 반도 차지 않았다. ㅋㅋ 근데 막상... 먹으니 맥주 맛이 덜 나는 기분이랄까,, 맛이 있지 않았다. 한국이 이겼지만,, 아쉬운 맛이었다. 왜일까.


3.내일의 할일

라하와 할머니집 가기 : 라하가 어느정도 컷으니 할머니집에 한번 데려가야겠다 ㅎ



Part 2. 육아일기 (D+94) 👨‍👩‍👧

안녕 라하야, 오늘은 아빠. 엄마와 함께 베이비 페어라는 어린이 용품 천국에 다녀왔어, 그런데 말이야,, 사람은 정말 엄청 많은데 물건은 딱히 욕심나는게 없더라... 이미 사버린것도 있겠지만,, 뭘 사야할지,, 딱히 보이지 않드라고, 사실 너가 앉을 부스터 를 사고 싶었는데, 없더라!! 없다니 규모가 이렇게 컸는데.. 없었어 아쉬웠다.. 그래도 널 주려고 유아용 과자도 사고했어, ( 근데 너가 먹을 수 있을까....?) 부스터는 내일 다른 상점에 가서 사자! 오늘 하루종일 아빠 엄마 따라 다니느라 고생했어 사랑해 라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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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네요.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꽤 많은데.물론 우리 애한테 필요하겠다 보다는 신기하네라고 느끼는 정도지만

광주에서 제일 큰 행사이긴한데.... 지방이라 규모의 한계가 있나봐요 ㅎㅎ
제가 원하던 브랜드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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