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8.31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8.31 금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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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고마운 일 : 광주 대 폭우 속에 무사하다

광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회사 앞이... 차가 잠기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다행히 우리 회사는 피해가 없었고, 내 차도 피해가 없었고, 나는 젖기만 했다! 다행이다. 주변에 큰 피해를 입으신 분은 없어보인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다니,,,

2. 오늘의 아쉬운 일 : 라하가 활발해지다

라하가 이제 많이 움직인다. 그냥 누워있지 않도 발버둥 지고, 그냥 앉아있지 않고 움직이다. 덕분에 와이프가 오늘 너무 고생했다. 내가 옆에 있었으면 도와줬을 텐데 아쉽다. 활발한걸 뭐라 할 수 없고,

3.내일의 할일

결혼식 가기, 베이비 페어 가기, 샤브샤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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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육아일기 (D+93) 👨‍👩‍👧

안녕 라하야! 아빠가 아침에 아니 새벽에 자다가 엄청 놀랐다, 왜냐면 너가 칭얼 거리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너가 이불로 얼굴을 덮고 있는거야, 아마 숨쉬기가 힘들어서 그랬겠지? 아빠가 엄청 놀랐어 ㅠ 미안해 너의 주변에 너가 손으로 잡으면 안되는건데 그런 것을 가져다 둬서 너를 힘들게 햇구나, 오늘 부터는 더 주의해서 너가 아프지 않도록 할께! 그리고 너가 조만간 뒤집기를 할 수 있으니깐 더욱 주의할께 아프지 않게!! 오늘 더 사랑해 라하야!

오늘의 베스트 샷은 수영 샷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