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만의 여행 이야기> 동네 마실 하듯 떠나볼까나!!! paris #3

in #kr7 years ago (edited)

숙소에서 7호선 지하철을 타고 내린곳은

퐁네프(Pont-Neuf Bridge)역

예전 영화에서 보았던
퐁네프 다리

음.... 잠시 걸으며 영화속의 낭만을 느껴본다.

세느강에서 가장오래된 다리라고 한다.
줄리엣 비노슈와 드니 라방이 주연한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의 배경지로 유명한 곳이다.

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빈틈없이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무수한 사랑의 약속과 지켜지지 못할 영원한 언약을 맹세했던 수많은 연인들..........
그들은 그 사랑의 약속을 지켰으려나.........

지금의 나의 곁에 있는소중한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을 사랑하며 살아야지..........
퐁네프 다리가 나에게 일깨워 준 나와의 소박한 약속의 자물쇠를 채워본다.

바다처럼 세상을 다 품을 순 없어도 늘 한결같이 수천년 역사와 함께 유유히 말없이 동행해주는 이 세느강을 나는
너무나 좋아한다...

오드리의 동네 마실 같은 여행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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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퐁네프 다리도 약속의 자물쇠로 도배가 되었군요. ㅎㅎ
제가 다녀왔던 2003년엔 저러지 않았던걸로 기억되는데...
제 기억이 너무 흐려져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세느강을 떠다니는 저 유람선은 다시 봐도 분위기 있네요. ^^

밤에 타는 유람선도 화려해서 좋지만 한낮의 유람선도 수수함이 매력적인듯 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와 퐁네프!!! 저기도 자물쇠들이 많군요... ㅋㅋㅋㅋ 자물쇠 걸어보고싶은.....크하

히바님도 자물쇠 채우러 가셔야죠 ㅎㅎㅎ

이렇게 글을 잘쓰시는데 이제서야 올리시는게 안타까울정도네요.

캬~~~^^

퐁네프 다리가 나에게 일깨워 준 나와의 소박한 약속의 자물쇠를 채워본다.

바다처럼 세상을 다 품을 순 없어도 늘 한결같이 수천년 역사와 함께 유유히 말없이 동행해주는 이 세느강을 나는
너무나 좋아한다...

에고 과찬이세요 ㅎㅎ
암튼 격려라 생각하고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udre님 정말 멋진 사진 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변변찮은 글 보아주시고 매일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느강에서 크로와상 한입과 커피한잔이면
정말 너무 멋질거 같아요.
유유히 흐르는 강물같이 포스팅 해주셔서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_^

러브흠님과 제 감성코드가 비슷한듯요 ㅎㅎ
그럼요 머니머니해도 크로와상과 에스프레소커피 한잔 세느강에서 진리죠 진리~
밤에는 와인이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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