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을 털어보자.
이제는 한물간지 모르겠는데
한때 한국에 쉑쉑버거가 처음 들어왔을때.
굉장히 핫했던걸로 기억한다.
너무핫해서 무조건 웨이팅 시간이 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난 안갔다.
줄서서 먹을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강했거든.
어떤맛인지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긴 했는데 귀찮음이 더 컸지.
그러다가 이번에. 드디어 쉑쉑 버거 먹으러 갔었지.
든든한 아군과 함께.
사전 정보수집을 안해서 뭐가 있는지도 몰라서 그냥 보이는 대로 시킴
쉑쉑버거 더블 그리고 밀크쉐이크.
쉑쉑버거 더블 기준 11000 원? 밀크쉐이크는 5900원.
맛은..
부드러운 버거, 사르르 녹는 패티.
밀크쉐이크는 뭔가 아는 맛인데, 더 진한맛.
짭쪼르한 버거와 밀크쉐이크의 궁합 괜찮더라.
생각보다 양이 적은거 같아서.
존나 부끄러웠지만.
처음에 시킨거 다먹고,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다시 시킴
이번에는 모스쉑? 버거 싱글과 감자. 그리고 콜라
모스쉑기는 더 비쌈 나쁜쉑
맛은 괜찮은데 그냥 쉑기가 더 괜찮은듯
감자는 조금 퀄리티 있는 감자
콜라는 콜라
2번째 먹으니깐 배불러서 그런지 정신 돌아옴.
가격다시 보니 눈물남. 나쁜쉑
...
맛은 있는데 2번이나 쳐먹은건 오버인거 같다.
그래서 반성중.
요약
- 쉑쉑 버거 먹음
- 맛있어서 또먹음
- 돼지같은 쉑쉑기기
- 반성중
내장파괴 미쳤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형이 더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매장안에 에어컨 빵빵하더라
ㅎㅎㅎㅎㅎ 다시 들어와 사먹은 아시나요형
크크크크킄 이런적은.. .태어나서 처음인듯 싶어요 ㅎㅎㅎㅎ
쉑쉑이 털린 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ㅎ
ㅎㅎㅎ 제 지갑이 털렸지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시키다니 ㅋㅋㅋㅋㅋㅋ
이밤에 혼자 너무 웃음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친절하게도 입구에 열체크하시는분이 계셔서 2배는 더 부끄러웠음 ㅋㅋㅋ
이런경험은 태어나서 처음이죠 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맛있으면 용서할만한 가격이긴 한데 두번이나 시키셨으니...ㅎㅎㅎ 와 버거도 버거지만 저 찐한 밀크쉐이크 먹고싶어요!!!! 우왁!!!!!!!
진짜 진하고 맛있습니다.
단지 가격..
그리고.. 밀크쉐이크만 먹으면 좀 물릴것 같다는점?
짭짤한 쉑버거와 궁합은 좋은거 같더라구요.
start success go! go! go!
감사합니다!
ㅋㅋㅋㄱㅋ엌ㅋㅋㄱㄱㄱㅋㄱㅋㅋㄱㅋㄲㅋㄱ
ㅋㅋㅋㅋㅋㄱㅋ진짴ㅋㅋㅋㅋㅋㅋㄱㅋ
상상하다가 1분정도 웃은거 같네ㅋㅋㅋㅋㅋㅋ
또 주문받던 직원도 이상하게 안 보려고ㅋㅋㅋ
모른척해주느라 힘들었겠다ㄹㅇㅋㅋㄱ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겁나 부끄부끄.
신박한 경험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어떻게 두번을 먹을수가 있죠?
엄청납니다^^
함께하는 전우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 살벌하게 해야겠다. 내 싼 입맛엔 버거킹이 최고던데...ㅋㅋ
나도 버거킹이 짱짱 인거 같아 ㅋㅋㅋㅋㅋ
운동은... 해야하는데 비가오네. 아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