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인터넷 개통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터넷 설치 하는 날.

오전부터 뭔가 흥분되더라.
이 흥분은.. 반차 때문인가 인터넷 때문인가..
라는 고민하다보니 퇴근시간!

비도 안와서 룰루랄라 집으로 가는데,

기사분이 전화로 좀 더 일찍 올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

..

집에가서 샤워하는데 오지 않겠지?

라는 생각 했는데,

그것이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물론 씻고 나와서 말릴때 오셔서.
약 1분 정도 기다리시게 했을뿐,,, 그나마 다행

그래도 들어오셨을때 에어컨 빠방하게 켜뒀고, 선풍기 기사님 전용으로 해드렸어.

30분정도 노가리까시면서 설치를 진행했고,
아무런 문제없이 설치가 완료됬어.

마지막으로 3개의 음료를 보여드리면 선택지를 드렸는데,

2개를 고르시더라.

..
이건 예상하지 못했지만 2개 드림.

..

어쨋든 새로 설치해서 그런가 기존에 썼던 인터넷보다 뭔가 더 빠르고
쾌적한거 같아 좋다.

근데 이거 할인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궁금한데 볼 수가 없네. 나쁜놈들 ㅋㅋㅋ

약 5일간 핸드폰 핫스팟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