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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파워는 어디까지 진리인건지?

in #kr7 years ago (edited)

twinbraid님 안녕하세요! ^^

개인적으로 1000스팀 구매하는건 일도 아닙니다만, 저는 제 주관에 따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투자하고있는 코인도 있고 ICO도 있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기도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궁극적으로는 스팀잇에선 좋은사람들을 만나며 블로깅을 계속하는것이 목적이거든요. 저는 스팀을 사고나면 글쓰고 프로젝트하고 하는 재미를 잃을것 같습니다. 게임도 현질은 절대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지금도 재밌어서 짬내서 하는건데 재미 잃으면 다시 팔고 나가겠죠 겨우 1000스파로 묶일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twinbraid님을 포함해 뉴비 지원 해주시고 투자하신분들덕분에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일히 거론할 수 없을만큼 많은분들이 묵묵히 보태주고 계십니다. 저도 도움받은것을 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환원하기 위해 뉴비 지원 이벤트나 공익 프로젝트같은것에 있는시간 없는 시간 다 내고 있는데, 스파 사지않은사람은 무임승차자다 스팀을 언제든 떠난다 이런말 들으니 물질만능주의를 보는것같아 씁슬합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이유로 스파구매를 하지 않으신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느끼셨지 않을까 싶네요. 그중에는 각별한 애정으로 스팀잇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실망하셨으리라 봅니다. 여파가 작기만을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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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축제랑 이후 급락, 보상문제 뉴비불만 등등이 겹쳐나오면서
다들 좀 조급해진 영향이 있는 듯합니다.
스팀투자자도 좋지만 결국 글쓰는 사람이 다 떠나면 무슨 소용일까 생각되네요
게다가 경쟁 플랫폼들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스팀이 양쪽을 만족시켜줘야지 유저들끼리 가르는건 영 아니라고 보네요

뉴비 불만은 다른차원에서 접근해야 할듯합니다. 절대적 보상이 작음을 해결하기 이전에 상대적 박탈감, "오늘숨쉰이야기"가 친목관계 만으로 10, 100배 보팅받는 경우를 해소시키자는 것인데. 제 생각에도 1000 클럽은 이를 오히려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숨쉰 이야기가 나올수 밖에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스팀에 투자를 해놓고 손만 빨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투자도 하고 글도 열심히 쓰고 라는 것은 이중부담이 되니까요. 그래서 스팀홀더들에게 글 이외의 수익을 보장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공식스팀임대 시장이 어떨까합니다.
현재는 왜 없는지 의아할 정도니까요

스팀임대는 정말 시스템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누가 임대 해 주신다손치더라도 임대받고 의무감에 큐레이팅 하고싶지 않거든요. 차라리 궁금하면 그냥 돈내고 시스템통해 임대해보고 싶습니다. 포크 없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없을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솔직히 레벨이높거나 스파가 많은분의 숨쉰 글에 보상이 높으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셀프보팅만으로도 이미 넘사벽이니까요. 단지 그 외의 케이스들은.. ㅎㅎ

저는 아내가 불러서
.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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