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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경청의 위대함

in #kr8 years ago (edited)

오늘 하루 상대방의 눈을 더 자주 마주한 것 같네요ㅎㅎ 시아버지라는 분이 궁금하네요, 처음부터 그러셨던 건지 아니면 어떤 계기가 있으셨던 건지.. 남편은 분명 시아버지를 닮으셨을 것 같네요^^(혹은 닮아갈 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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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는 원래가 그런 성향을 가지셨다고 여겨져요.. 시어머니가 기가 세신 분이라 거기에 맞추다보니 더욱 그렇게 변하셨을 가능성도 있지만 원래 안 그러신 분이 그렇게 남을 배려하도록 바뀌기란 힘들 듯 해요.. 남편은 안타깝게도 자기 엄마 성향을 빼닮았었는데 님 말씀처럼 점점 자기 아빠 모습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제 말을 경청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님 말씀처럼 자기 아빠를 닮아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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