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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게임 이야기

in #kr7 years ago

두 분 귀여워요ㅎㅎㅎ 저는 남자친구에게 블로그 하는 걸 말하고 말았는데, 앞으로 글을 쓰는 데 상당한 제약이 있을 것 같아요.ㅎㅎ
저 한 10년 전쯤에 메이플스토리에 빠져 산 적이 있었어요. 서버 이름이랑 어디까지 올렸는지 같은 건 다 잊었는데, 딴따라따단 딴 딴 딴 딴, 이 음악만큼은 아직까지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예전에 철권도 좋아했었어요. 주로 에디로ㅎㅎ 한때 포트리스도 즐겨 했었고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같은 것도 했었고요.
요즘에는 폰으로 어비스리움이란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바닷속에서 산호초 물고기 같은 걸 키우는 게임이에요. 경험치를 올리면 나중에는 고래 같은 것도 키울 수 있는데 저는 아직 작은 물고기들만 키우고 있네요. 그중엔 우파루파가 참 예뻐요ㅎㅎ... 너무 제가 하는 게임에 심취해서 얘길 했네요. 우티스님께도 어비스리움 추천합니다! 근데 약간 단순 반복이어서 재미는 없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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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님께서도 메이플 스토리를 하셨군요! 저는 메이플 스토리를 유독 좋아해서 학교까지 빼먹으면서ㅜㅜ 푹 빠져 살았어요. 레벨이 높아지면서 경험치 쌓기가 너무 어려워지니까 점점 안하게 되더라고요. 크아는 정말 못하는데 그래도 재밌어서 즐겁게 했어요. 물풍선 쏘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와아 저 어비스리움 굉장히 좋아해요!! 거의 2년 가까이 한 것 같아요. 최근엔 스팀잇에 푹 빠져 안 하고 있지만, 예전엔 이벤트마다 꼬박꼬박 참가해서 새로운 물고기를 열심히 키우곤 했어요ㅎㅎㅎ 정말 딱 제 취향인 게임이에요! 물론 우파루파도 가지고 있죠! 고래도 많이 뽑았어요. 청새치 뽑기가 특히 어려웠어요. 히든 물고기 몇 마리 빼곤 거의 다 뽑은 것 같아요. 자랑하는 거 맞답니다ㅎㅎㅎ

고래까지!!!! 헐..!!! 저 요 며칠 약간 어비스리움에 화가 나고 있었거든요. 왜이렇게 생명력이 안 올라? 빨리 빨리 올리고 새 물고기랑 산호를 얻고 싶어서, 현질을 해야 하나 하고 있었네요. 어비스리움은 느리게, 정말 느린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게임인 것 같아요. 고래라니! 부럽습니다. 제 바다 안에 고래가 헤엄쳐 다니는 상상만 해도 좋은데요.!

매일마다 하는 미션이라고 하나요, 저는 그걸 이용해서 조금 빨리 물고기들을 뽑았던 것 같아요. 현질은 한번 하면 끝이 없어지실 거예요ㅜㅜ 저도 현질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요즘 어비스리움을 안 하고 있어서 현질안 하길 잘한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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