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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아기 띠를 하고 서점에 간다는 것

in #kr6 years ago

제가 오늘 알라딘 중고 서점에 갔었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제 리듬에 맞춰 편하게 컴퓨터에서 책도 검색해 가며 서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 이것이 누구에게나 당연한 자유는 아니었나 봐요. 서점에서 울고 떼쓰는 아이를 보더라도 불편해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서점 나들이라니.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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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 자유가 가끔 그립고 부럽기도 하지만, 지금도 좋습니다.ㅎ
다만, 아기가 큰 소리를 칠 때면 주변 분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거 같아 좀 죄송한 마음이지만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이해해주는 것 참 좋은 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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