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3

in #kr7 years ago

스팀잇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3편이 바로 딱! 올라온 시점이었네요. 2편 끝부분의 내용이 좀 자세히 이어지기를 바랐는데, 그보다 더 근원적인 얘기였어요.
주인공도 지미도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을 것 같아요. 주인공이 꼭 몸에 정신이 갇혀서가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슬픈 기억 때문에요. 3편도 잘 읽었습니다^^ 소설에 감정이입이 돼서, 결말은 꼭 해피엔딩(이 이야기에서 해피엔딩이란 무엇일지..)이었으면 좋겠어요.

Sort:  

저도 요즘 일 때문에 자주 못 들어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하루에 두 세 번은 꼬박꼬박 들어온 듯...-.-;) 애플포스트님 블로그는 꼬박꼬박 들렀는데 새 글이 안 올라와서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딱 찾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의 삶은 너무 많이 달라지죠. 준비가 안 되었을 때 맞게 되면 더욱 그렇구요. 한순간에 세상이 바뀌었을 겁니다. 저 쌍둥이 형제에게는...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3098.06
ETH 2563.30
USDT 1.00
SBD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