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 책, 특히 '쇼코의 미소'는 눈물까지 흘려가며 읽었어요. 할아버지가 고시원 방에 찾아와서 이것저것 말씀을 하시곤 비를 맞으며 다시 돌아가시는 장면을 읽으면서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시간 날 때 한 번 더 읽어 보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읽고 싶은 책이 많은 건지요..ㅎ
저 이 책, 특히 '쇼코의 미소'는 눈물까지 흘려가며 읽었어요. 할아버지가 고시원 방에 찾아와서 이것저것 말씀을 하시곤 비를 맞으며 다시 돌아가시는 장면을 읽으면서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시간 날 때 한 번 더 읽어 보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읽고 싶은 책이 많은 건지요..ㅎ
답글을 이제야 봤어요. 맞아요 너무 감성적으로 글을 잘써서 저도 울었던 기억이 나여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