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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생과 학생

in #kr6 years ago

예기치 못한 이별은 언제나 후회만을 남기는 것 같아요.. 뭐라 더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그저 제가 이 글을 읽고 함께 마음 아파했다는 말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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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나마 그 친구를 생각해주신거겠죠? 저는 그 친구의 아픔이 무엇이었을지 곱씹어 봤습니다. 도통 알 수가 없더라고요. 원래 그런건 눈에 보이거나, 드러나는 게 아니니까요. 예기치 못한 이별은 후회를 남기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잊겠죠. 그래도 살면서 몇 번은 돌아보고 싶네요. 좋았던 기억들을 많이 생각하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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