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mini 겟을 위한 글쓰기 100일 프로젝트] 58일차/ #장마가 오기 전 열무김치를 담그다~
올해는 장마가 늦어진다는 뉴스가 있었다. 땡마트에 가니 마침 싱싱한 열무와 얼간이가 행사를 하여서 두단에 3000원!! 잠시 고민하다가 열무 여섯단, 얼간이 다섯단, 쪽파를 사버렸다. 본래 계획은 6월말 바쁜 일정이 끝나고 7월에 담으려고 했는데 ...장마가 시작되면 야채값도 오르고 요즘 생각하지 못한 돌발상황이 계속 반복되니 할 수 있을때 시간을 내었다.
열무 & 얼간이 다듬고 씻기
물기를 살짝 빼고 각종 양념 투척
(고추가루, 설탕, 마늘, 생강, 새우젓, 찹쌀가루 푼 물에 멸치액젓)
버무리고 김치통에 담아서 완성
열무와 얼간이는 힘을 너무 주어 세게 버무리면 풀냄새가 나고 질겨져 살살 버무려 주어 양념이 골고루 잘 스며들도록 한다.
그거 아세요?
열부김치를 담글 때 토마토를 갈아서 넣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강추~~~~~
오~ 토마토가 비밀 레서피 였군요.
다음번에는 꼭~
우와~ 맛있겠네요~ ^^
#^^# 네~ 재료가 싱싱해서 맛이 괜찮아요
침 꼴딱꼴딱 넘어갑니다.
열무 비빔국수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