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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의대생이 경험한 해외 의료 이야기 - 케냐 이야기④
역시 아기는 다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저렇게 조그마한 인형같은 존재가....
저런 작은 보살핌이라도 없으면 어쩔까 하는 걱정도 들구요..
위 해외 의료 이야기를 보니,
2007년도 스탠포드 대학생들이 개발한
신생아용 보온 워머가 생각나네요.:)
개발 도상국의 수천명 아기들을 살릴 수 있었던 제품인데,
옆에 있는 저 비싼 인큐베이터를 모든 아기에게 줄 감당이 안되니,,,
신생아용 보온기구 가 개발된 것이고,^^
위 병원에서도 저렇게 퀄리티가 차이나는 시설로 지내고 있는 거겠죠. ㅠㅠ
아기들은 스스로의 체온을 유지할 만큼 지방이 없어서
평소 실내온도가 마치 차가운 얼음물처럼 느껴져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던데....
수시로 체크하며 아기를 보호하는 모습이..열악한 시스템 환경이지만
그래도 말씀처럼 병원의 상황에 맞게 잘 키워내고 있네요.^^
저도 뉴비입니다. ^^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반갑습니다.~
관심 깊은 댓글 감사합니다 : )
좋은 개발 제품인 것 같은데 아직 실용화가 안되었으려나요? 궁금합니다ㅎㅎ
아마 그 대학생들도 신생아의 needs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서 개발도상국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많이 깨닫곤 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