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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리움 - 내가 사토라레라면 좋았을 것을

in #kr6 years ago

광화문 포장마차에서 어묵탕과 함께 소주라니. 소주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왜 그 부분에 눈이 머무는 걸까요ㅎㅎ
사토라레 라는 영화는 안 봤는데, 보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왠지 영화를 보면 제 속마음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질 것만 같은 묘한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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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은 생각보다 그리 좋지 않지만 영화 소재가 독특했어요. 원작이 만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분들이 영화보면서 한번쯤... "내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데 나는 그 사실을 모른다면?"에 대해서 생각해봤을 것 같습니다. 어떨 때는 차라리 그랬으면 할 때도 많습니다. ^^;

음 맞아요 알아도 의지로 바꿀 수 없는 진실은 모르는 게 낫다고 생각될 때도 있는 것 같아요ㅎㅎ

앤님의 생각이 들린다는 사실을 앤님에게는 계속 숨겨야겠네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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