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Series. Prologue] 네가 뭔데 장기요양보험시리즈를 쓰냐?
친구에게 설명한다는 설정으로 말이 짧을 수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사회복지사로서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한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
꼴랑 5년짬으로 아는척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데이케어센터의 일반 사회복지사 부터 시작해
이제는 제법 규모가 있는 요양원의 시설장이란 직책을 맡고있다.
내가 장기요양보험에 관해 모든 것들을 속속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장기요양보험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고
극중 지안의 할머니가 단지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
받지 못한 혜택이 너무 많았던 것이 마음에 아직도 남아있다.)
어떤 주기로 이 Series를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내 머리속에 있는 정보들을 최대한 순서에 맞게, 이해하기 쉽게
구조를 갖추어 올릴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댓글을 부탁드리며 프롤로그를 맺는다.
P.S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 등 장기요양서비스에 관해 궁금한사항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