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본... 묘한 사건?
선생님이 나서서 학생을 왕따시킨다고?
라는 영상이 있기에 봤습니다
뭐지? 요즘 교권이 떨어졌다고 학생들이 선생님
때리고 그런다는 이야기는 들어본것 같은데
저건 뭐냐?
아....
뭔가 막장인 내용이네요?
흠......
검색해보니
비슷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영상도 있었군요
흠....
뭔가 간첩단 같은 느낌인데요.....
자신들이 원하는걸 위해서 아이들을 세뇌시키다니
뭔가 사이비 종교 집단... 아니 북한이 하는 짓과
같은것 같군요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10505/106780241/1
관련 기사가 떴었고... 이후 공개는 안되다가....
https://www.fmkorea.com/best/3611765751
청와대 청원이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흠.....
찾아보다 보니....
이쪽은 시작부터 현재까지 상황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원래 아이들은 스펀지 처럼 주변의 것들을 흡수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가르치면 뭐든 다 배우니까....
교육은 그 아이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 것이기때문에
위험한 것인데 말이죠
그래서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도 나와 있죠
6조에 교육의 중립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요
- 교육은 교육 본래의 목적에 따라 그 기능을 다하도록 운영되어야
하며, 정치적, 파당적 또는 개인적 편견을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어서는 아니 된다.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학교에서는 특정 종교를 위한
종교 교육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나와 있죠
법률로 "개인적 편견을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나와있는데....
이런 사건이 있다는건 ....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저도 이 비슷한 개인방송 본 적 있는데, 페미 주입한다면서 주적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주적 용공.... 기억 나세요? 80년대 90년대 학생운동하던 사람들에게 쓰던 표현.
일부 페미니즘을 강조한 교사가 있었을지 몰라도 교사 전체를 그런식으로 몰아 가는 것은 아니지요. 왜 요새 저런 개인방송이 자꾸 나올까요?
신문에서 보니 여성에 대한 반감으로 페미 혐오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ㅡ,.ㅡ ;;;;;
뭐... 경찰에서 수사해보면.... 뭔가 확인이 되겠지요
요즘 페미니즘은 평등이 아니라 혐오를 내세우고 있어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라고 봐야죠
싸우자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허용된다지만 이런 가짜뉴스, 이상한 정보들은 정말 제재가 필요한거 같아요.
저도 보기에 꽤 이상해서 찾아봤는데.... 언론에서도 보도되고 청원도 올라간거 보면....
경찰에서 한번 수사해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