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퇴사했습니다. 휴식 시작.
퇴사했습니다. 휴식 시작입니다.
갑자기 아침에 푹 자도 알람 하나 울리지 않아서 어색하긴 하네요.
혈기 어린 행동파를 마주치는 일이 영 드물었던 탓일까,
요 며칠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음, 많이도 머뭇거렸구나.
회의와 허무와 주저함이 잘도 버무려진 날들이었어요.
하루의 대부분을 생업에 바치고 자투리 시간에 주섬주섬 글을 쓰는 게 전부.
그렇게 조각조각의 실천으로 얻은 결과물을
어찌 타인들 앞에서 우렁차게 외칠 수가 있을까요.
그낭 이런 태도로 어영부영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은 틀린 답을 말하는 걸 극도로 두려워했던 우등생 컴플렉스의 연장일지도 모르겠고.
어쩐지 이젠, 질주와 몰두는 영 부담스러웠습니다.
요즘은 찢어진 청바지가 좋습니다.
특히 이렇게 구멍이 크게 나있는!!
바람도 시원하게 통하고
왠지 살짝 일탈을 하는 기분이랄까..
스트라이프와 청바지 조합을 정말 좋아합니다.
시원한 여름이 성큼 다가오길.
곧 더 따뜻한 곳으로 떠납니다.
저도 두달간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넘 좋아요.
알람 신경 안써도 되고요 ㅎ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다시 일을 해야겠죠??
알람 신경안쓰는 일상이 새삼 신기하고 좋네요
저도 봄이 오면 다시 시작하려구요^^
그때까지 일단 푹~ 쉬세요!
큰 결정하셨네요. 응원합니다.
더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따뜻한 봄처럼
화이팅이요 (퇴사후는 늘어지게 쉬고 봐야지요^^)
앗!! 여행을 계획중이신가봐요.
저도 반백수 생활중인데... 이 휴식기 충분히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행도 잘 다녀 오세요 :)
이미 몇 번 퇴사한 경험을 미뤄봤을 때, 집에 계시지말고 꼭 여행을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머릿속에 있는 모든 것을 비우고 오시기 바래요 :)
저도 처음 퇴사후 몇주간은 어색했어요.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고..^^ 당분간을 자유를 만끽하세요.^^
생각을 잘 정리하시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에서 즐겁게 일하시길 기원할게요~ 가즈앗!!!
저랑 똑같은 날 퇴직하시네요!!
저도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더 큰 세상을 위해 달려보아요 ㅎㅎㅎ
스트라이프 청바지 조합 잘어울리십니다!!
고생하셨네요.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세요^^
디지탈노마드의 삶도 좋을 것 같은데요. 휴직하셨다니 축하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