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ravel] 여행 추억 소환 중. Paris.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입니다.

오늘은 오래 전 가을에 다녀왔던 파리의 사진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여행기는 아니고, 여행하면서 찍은 좋아하는 사진 포스팅이에요🧡

#1. Eiffel Tower
위의 사진은 구름이 몽글몽글했던 에펠탑입니다. 구름이 많아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보다는 타임랩스로 찍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2. 개선문에서 바라본 파리
힘들게 계단을 올랐는데, 건물들이 쭉쭉 뻗어서 시원시원- 가을이라 그런가 흑백톤이 어울리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3. 오르세 미술관
미술관 박물관을 좋아하진 않지만, 오르세는 하루 종일 있고 싶을 만큼 좋았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가게 되어서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4. 거리의 자전거
파리도 주차난 때문인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차도에서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들이 아슬아슬해보네요. 그래도 파리의 낭만을 떠올리는데 중요한 요소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5. 에펠탑과 회전목마
이 각도의 사진을 어디선가 보고 따라 찍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광각렌즈가 없는 상태에서 찍기엔 좀 어려웠어요. 거의 바닥에 드러누울 듯한 흉한 모습으로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6. Moulin Rouge
물랑루즈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비싸다. 너무 밤 늦게 끝난다. 주변이 위험하다. 등등의 이유로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대신 이렇게 붉은 빛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7. Metro
지하철 표지판도 예술이 될 수 있는 멋진 도시-

여행 추억 소환은 한 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