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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80404 늦은 연습일지] 멜로디의 여백을 채워주는 피아노
와 멋져요. 저는 악보 까막눈입니다. 음악 좋아한다면서 악보도 볼 줄 모른다는 게 부끄러운데, 막상 공부 안 하는 거 보면 부끄럽다는 건 거짓말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가기 쏟을 에너지는 없고 뭐 그렇네요...
와 멋져요. 저는 악보 까막눈입니다. 음악 좋아한다면서 악보도 볼 줄 모른다는 게 부끄러운데, 막상 공부 안 하는 거 보면 부끄럽다는 건 거짓말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가기 쏟을 에너지는 없고 뭐 그렇네요...
악보 까막눈은 음악을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편하게 음악을 즐기기만 하면 되니 더욱 감상에 집중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는 음악가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