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중간쯤 읽으며 3S가 떠올랐는데 그 느낌이셨나봐요.
저는 그간 한국이 생존과 부의 축적에 초점을 맞추다면, 이제는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어 변화해 나가는 자연스런 현상 중 하나로 인문학 열풍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헌데 뒤에서 호박씨를 까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다는 말씀을 들으니 등골이 서늘해지는군요^^;
안그래도 중간쯤 읽으며 3S가 떠올랐는데 그 느낌이셨나봐요.
저는 그간 한국이 생존과 부의 축적에 초점을 맞추다면, 이제는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어 변화해 나가는 자연스런 현상 중 하나로 인문학 열풍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헌데 뒤에서 호박씨를 까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다는 말씀을 들으니 등골이 서늘해지는군요^^;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배움얻어갑니다.
제가 조금 가재미눈이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왠지 모를 이질감은 분명 있었습니다.
3S를 직접 겪으셨던만큼 그 쌔한 느낌이 그저 느낌만은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