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맵, 하드포크.... 그리고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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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로드맵이 나왔고 작년 말에는 하드포크가 있었다.
대부분의 증인들과 스팀 보유자들은 하드포크와 로드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조만간....
이러저러한 내용들이 현실화되고....
시장의 호응도 있을것이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당연히 가격도 올라갈것이고....
스팀에 투자한 사람들은 수익을 낼것이라고....

내가 스팀을 알기 전 가장 최근에 투자했던 알트코인은 BTS, 뮤즈, 플레이다.
오늘 코인 마켓캡 순위가 26위, 420위, 136위이다.
투자했던 당시와 비교하면 엄청난 하락이다.
투자당시 앞선 기술력, 밝은 사업성/미래 전망, 장미빛 기대가 충만했었지만
의외로 가격은 하락세 였던거 같다.
결국은 거의 반의 반토막으로 투자를 마감했다.

요즘들어 스팀에서 가끔 BTS, 뮤즈의 필이 느껴진다.
자기 만족에 빠져 있는건 아닌지…
지나치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지만,
스팀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그걸 해결할수 있을 것인지는 냉정히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풀타임 스팀어가 아니면 하루에 2시간 이상을 투자하기가 쉽지않다.
읽고 보팅하고 글을 올리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다.
스파보유자는 '보팅해서 스팀 몇개 받아봐야....'
작가들은 글써서 받은 보팅수와 보상금액에 실망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행하는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도 중요하다.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그리고 대중이 반응한다면 스팀은 사용자 수가 많아지고 성공할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을 끌수 있는 홍보도 중요하다.
스팀가격이 올라가면 초기에 그랬던것처럼 보상액이 많아질거라는 예기를 언젠가 들은적이 있다.
시장과 세력의 힘으로 어느정도의 스팀가격을 유지한다면 보상은 많아질거고 사용자들 (작가, Voter)이 몰릴 것이기 때문이다.
하드포크와 로드맵이 내용이 좋고 희망적이라면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적극적으로 홍보가 된다면,
알트코인을 움직이는 거대한 세력들이 스팀의 가격을 이상태로 두지 않을 것이다.
몇몇의 고래가 던지는 물량은 호수에 던져진 돌맹이에 불과할것이다.

로드맵 출시전에 댄과 네드가 기다렸다던 홍보팀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오늘 스팀톡방에서 오고간 대화를 보다가 생각나서 적어 보았다.)


사진링크 : http://photo.naver.com/view/200708231610302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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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ost has been ranked within the top 80 most undervalued posts in the second half of Jan 25. We estimate that this post is undervalued by $6.20 as compared to a scenario in which every voter had an equal say.

See the full rankings and details in The Daily Tribune: Jan 25 - Part II. You can also read about some of our methodology, data analysis and technical details in our init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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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iesanders will crash the price of Steem

@abdullar nim, Cheer up and cheers! You've invested much and more patience a bit more. You have a lot :)

Steem's down now but that's the market sometimes its bearish sometimes its bullish and so on ... it goes up and down - but when it's down - from what I've observe on how the market moves - it has no other way to go but up. Am counting on the Steem cause we'll never know so I'm trying to grow it, too. When BTC started it soared really high then hit rock bottom again but look at it now. The only difference is that it was the 1st crypto currency so climbing up the ladder was easy for it. The other coins have to fight for their places now cause they came later. You're lucky you took a peek on Steem room - thank you for the tip now am curious, too.

As for Steeming - no it's not easy - not easy for everyone but we can! Let's hope there are good times for the Steem ahead :) and go on writing so we can contribute to its success.
Fighting!

비트코인의 뒤를 이어 블록체인 2.0을 표방하고 나온 코인이 두가지였습니다. 이더리움과.비트쉐어.....기술적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여전히 지지부진함에도 기대값이 큰반면 비트쉐어는 기술적 완성도가 높으면서도 가격은 참담한 상황이죠.....기술적 완성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비트쉐어는 이더리움에 비하면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더리움계열과 비트쉐어 계열의 코인들도 초기에는 비슷한 모양세를 유지해가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관심을 둘만한 차이를 보이는 두 코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비트쉐어 계열의 피어플레이즈 라는 코인이고 다른 하나는 이더리움 계열의 퍼스트블러드 인가 하는 코인입니다.
https://coinmarketcap.com/assets/first-blood/
https://coinmarketcap.com/assets/peerplays/
피어플레이즈가 퍼스트블러드보다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아직은 비트쉐어 계열이 이더리움 계열을 넘어설 희망이 있음을 의미하지 싶습니다.
이더리움은 기술적으로 아직 미흡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것이고 많은수의 댑들이 개발되고 있고 이 댑들중 성공하는 댑이 나오면 댑에서 개스비가 필요하기때문에 이더리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즉 현재는 별볼일 없지만 언젠가 댑이 성공한다면 이더리움 수요가 증가할거라는 수익모델(수요발생)이 있는 암호화폐인거조......
반면에 비트쉐어는 이 부분에서 믿음을 주지못한것 같거든요.
스팀을 동일연장선상에서 생각해본다면 현재 시점에서 가장 아픈부분입니다. 스팀이 사용자가 늘게되면 어찌 되는가 입니다. 스팀의 사용자가 늘게 되면 스팀의 수요가 자동으로 늘게 되는 구조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더든요.
사용자가늘게 되면 글쓰는이가 늘게 되고 그러면 제한된 스팀을 글쓰기 보상으로 나누게 될테니..... 아이러니 하게도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산술적으로는 글쓰기 보상이 줄게 되는거죠.....결국은 스팀블록체인을 이용해서 개발되는 댑에게 수수료를 징수해서 그것을 글쓰기 보상풀을 채우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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