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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노래 편력

in #kr7 years ago

저도 한 때 음악을 듣지 않다가, 일을 쉬면서 다시 음악을 듣게 되었어요. 예전만큼 확 꽂혀서 오래오래 듣는 음악은 거의 없네요. 예전에 원로 미술가분의 전시회에서 송창식의 노래를 연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화실에서 송창식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문득 그 얘기가 떠오릅니다. 저는 들국화 공연을 봤었는데요. 잊혀지지 않는 공연 중 하나입니다. 화실에서 같은 음악을 들으며 그림을 그렸던 그런 모습을 괜히 상상해보게 되는 밤입니다. 오랜만에 들국화 앨범을 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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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들국화 때는 아니고 전인권 콘서트 갔었는데 직접 듣는건 정말 좋죠.
요즘도 특별한 노래를 들을 게 없으면 전인권 노래를 들어요.ㅎㅎ
연주를 하시나봐요...악기를 다루시는 분들 보면 왠지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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