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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침에 쓰는 글

in #kr6 years ago

위대한 쇼맨은 모르지만, 위키드 노래는 알아요! 라고 말하려고 찾아봤는데... 아는 곡이 하나도 없네요. 제목이 그냥 끌려 Wonderful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레미제라블 노래는 저도 잘 알아요.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요? 뮤지컬 음악을 좋아하시는군요. 뮤지컬을 들으며 운전을 하면 장엄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_+ 위키드 오리지널 찾아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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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의 원작 내용을 알게 된 후로 더 많이 끌리게 된 작품이에요. 원작은 6부작 소설로, 오즈의 마법사 내용을 비틀면서 꽤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요. 저도 원작의 스토리 라인만 들어보았고 아직 원작을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꼭 원서로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위키드 음악 중에서 오프닝 곡인 No one mourns the wicked 와 gravity를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gravity는 차지연씨가 부르셨을 때 오리지널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뮤지컬을 많이 좋아해서 위키드를 보러 와이프와 손잡고 깜짝 뉴욕 방문까지 한 경험이 있는지라...^^;;; 뮤지컬 이야기만 나오면 정신을 못차립니다ㅎㅎㅎ

아!! 저 생각났어요. 제가 아는 곡이 Gravity에요!! 중력을 거슬러? 이런 제목 아닌가요? ㅎㅎㅎ 저 대학 다닐 때 수업에서 배웠거든요. 시험 볼 때 지금 말씀해주신 내용 달달 외우고 그랬는데... 그래서 더 반갑게 느껴졌나 봐요! 오프닝 곡은 꼭 들어볼게요.

그나저나 뉴욕까지 다녀오시다니, 그 열정이 대단하신데요???

그 수업 때 배웠던 뮤지컬 중 하나가 지져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인데요. 당연히 아시겠죠? 제가 앤드로 로이드 웨버 노래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 뮤지컬에 나오는 Superstar는 진짜 엄청 좋아합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맞아요. Defying Gravity 입니다^^ 이 위키드 뮤지컬은 작곡가가 "한 사람이 전체 공연을 다 뛸 수 없는 공연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걸 아주 끝내주게 하는 배우들이 많죠ㅎㅎㅎ

지져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모르는 공연입니다.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네요! 전 매번 꽂힌 작품 하나만 긴 기간동안 질리지도 않고 듣는 편이거든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찾아봐야겠네요!!:-)

얘기할수록 @kakaelin님의 위키드 사랑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 실은 소개해주신 오프닝 곡도 듣고 왔는데 아직 제게 와닿진 않더라고요. 영상을 찾아봐야겠어요.

지져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 저도 글로만 배웠지만, 그 음악만큼은 너무 좋더라고요. 뭐 당시에 아주 파격적인 작품이었다고 하는데, 시간 나면 한 번 가볍게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긴 시간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기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kakaelin을 조금 더 알게 된 기분이에요.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일하면서 지져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들어보려구요! 이번에 나눈 대화 많이 즐거웠습니다~! 행복 가득한 화요일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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