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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타인을 위한 오마주 #1

in #kr6 years ago

짬짬이 읽었던 글인데도 한곳에 모아놓고 하이라이트(?)만 쭉쭉 보니 좋네요. @jazzsnobs님의 좋은 글들이 제이미님 덕에 좀 더 많은 분에게 닿게 됐군요(!)

제이미님이 자꾸 보사노바를 올리는 것으로 보아, 진짜 여름이 왔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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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셨겠지만 꼭 음악 관련 이야기보단 모두가 쉽게 접근하거나 공감할만한 글귀로 모았어요. ㅎㅎ

사실 남들이 놀러와서 덥게 느끼지 않았음 좋겠단 생각은 있는데, 실제로 전 더운 음악 듣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제이미님은 문득문득 배려심을 보여주신다니깐요. 저라면 그런 거 생각도 못 할텐데요... 근데 제이미님이 듣는 더운 음악 뭔지 너무 궁금해요. 제가 생각하는 제일 더운 음악은 빌 에반스입니다.

아, 그도 덥겠네요. 요즘 집에선 바그너 많이 듣고 있습니다. ㅎㅎ 바이로이트 축제도 여름이긴 하지만 시원한 음악이라곤 절대 생각되지 않는군요. 이열치열인가

전 바이로이트 축제가 곡 이름인 줄 알고 아껴뒀는데 찾아보니 진짜 축제네요. 덕분에 재밌는 축제를 알아가요+_+ 클래식은 들으려고 들으려고 노력해도 쉽지 않아요. 제이미님이 즐겨듣는 곡 하나만 추천해주시겠어요?

지금 즐겨듣는다곤 못하고...바이로이트 축제에서 연주하는 바그너 음악은 곡별로 추천하기 좀 애매한 면이 있으니...일단 생상의 론도와 카프리치오소 혹시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떠오르네요. ㅎㅎ

얏호! 댓글 바로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아침엔 이상하게 음악이 그리워져요. 잘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제이미님! 갑자기 쓰고 싶은 글이 생겼는데 어느 안티로맨틱의 수기 제목만 좀 빌려와도 될까요? (따라쟁이)

ㅋㅋㅋㅋㅋ제목의 패러디인가요?

넹. 원래 다른 분들에겐 안물어보고 가져왔는데 제이미님은 물어 봐야할 것 같아서요(혼날까봐) ㅋㅋㅋㅋㅋ 갑자기 옛 추억에 잠기게 됐는데 이 제목이 딱 떠올랐어요! 제가 제이미님 얼마나 따라하고 싶어하는데요(하트)

저는 겹치는 얘기가 자꾸 나오니까 매번 똑같은 얘기를 울궈먹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에 조금 부끄러워졌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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