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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특정 소수들을 위한 살롱의 시대

in #kr-writing6 years ago

그런 모임 저도 항상 상상만 해봅니다. 모여서, 누군가는 시를 읽고, 누군가는 피아노를 치고, 누군가는 눈을 지긋이 감고 박수를 치고 감상을 하는... 그런 정기적인 모임이요. 직업이 창작자라 주변에 그런 작업인들은 많긴 한데, 순전히 '여가생활' 로 즐기기엔 저도 그렇고 다들 여유가 없어서 현재로서는 불가능한게 아닐까..싶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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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해도 너무 예술적이네요!ㅎㅎ많은 모임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또 만들어질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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